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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종합] 대구 확진자 닷새 만에 300명 넘어서…하루새 142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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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는 대구·경북에서 확진자가 만 하루 사이 142명 증가했다.

23일 대구시와 경북도,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오후 4시 기준 대구 확진자는 하루 전보다 117명 늘었다. 경북도 25명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대구 326명, 경북 169명(중대본 기준)이다.

대구에선 이날 첫 사망자도 나왔다. 경북대병원 음압병동에서 치료를 받던 38번 확진자(56세 여성)가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다가 이날 오후 숨졌다.

대구지역 확진자가 300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18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닷새 만이다.

추가 확진자 가운데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은 대구 63명, 경북 7명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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