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용인도 뚫렸다...대구 31번 환자 접촉한 수지구 20대 여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청정지역 용인시도 결국 코로나19를 비껴가지 못하고 확진자가 발생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23일 오후 긴급 브리핑을 열고 용인지역 코로나 확진 사실을 공개했다.

수지구에 사는 27세 한 여성은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대구 본가에 방문했으며 31번 확진환자와 밀접접촉자로 용인시에 통보됐지만 증상이 사라져 기흥구 근무지에서 지난달 28일부터 일해왔다.

그러나 23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결국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백 시장은 "안타깝다.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에게 확진자의 동선 및 밀접접촉자 등 관련정보를 신속히 전달하겠다"며 "코로나 19 위기를 떨쳐내는 날까지 한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pkk12088@hanmail.net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