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내정자는 1993년 MBC에 기자로 입사해 정치부, 경제부, 사회부 등을 거쳤다. 2012년 '공정방송 요구' 파업을 주도했다는 이유로 해고됐다가 2017년 복직해 보도국장 등을 지냈다. 부인 정혜승 씨 또한 기자 출신으로, 청와대 디지털소통센터장을 지냈다.
[강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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