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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인천 코로나19 첫 확진자 밀접접촉 9명 모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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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자료사진/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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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 지역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9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23일 확진자 A씨(61·여)와 밀접 접촉한 9명에 대한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밀접 접촉자는 A씨의 동거인 B씨를 비롯해 부평구 보건소 근무자(의사 1명, 간호사 3명) 등 총 9명이다.

시는 밀접 접촉자 9명에 대해서 14일간 자가격리 조치할 방침이다.

신천지교회 신도인 A씨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대구 신천지교회 집회에 참석한 뒤, 2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17일 인천으로 이사 온 시점부터 22일 확진 판정을 받기 전까지 자신이 일하고 있는 부평시장 상점을 매일 도보로 왕래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부평3개 시장은 22일 오후 5시부터 25일 오후 5시까지 48시간 임시휴장한 상태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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