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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코로나19’ 경남 확진자 15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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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확진자가 경남에서 첫 발생일인 지난 21일부터 사흘만에 15명으로 늘었다.

경남도는 전날까지 7명이던 코로나19 확진자가 이날 오후 4시기준 15명으로 8명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경남도는 코로나19 확진자수를 이날 오전 10시쯤 14명으로 집계해 발표한 바 있다.

경향신문

경남도청 홈페이지.


경남도는 추가 확진 여성은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여러 명 나온 부산시 동래구 온천교회를 방문한 것으로 파악했다.

이에 지역별 누적 확진자 수는 창원시 5명, 합천군 3명, 진주시 2명, 김해시 1명, 거제시 1명, 양산시 1명, 고성군 1명, 함양군 1명 등이다.

앞서 확진 받은 이들은 대구 신천지 종교행사에 참석했거나 대구를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말레이시아와 베트남을 여행한 사람도 있다.

김정훈 기자 jh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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