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A씨는 주중에는 파주시에서 근무하고 주말에는 강릉으로 돌아가 가족과 함께 생활해 왔다. 지난 16일 대구에서 결혼식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주말 강릉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춘천 강원대학교 병원에 입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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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접촉우려자 10명에 대해 검사를 의뢰했으며,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A씨의 접촉자 및 동선을 파악 후 공지하는 한편 향후 필요한 추가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강릉 확진자 A씨의 직장은 강릉시와의 협의로 확인된 내용이다"며 "더 자세한 소식은 질병관리본부의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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