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제세 의원 (사진=자료사진) |
오는 4월 총선에서 5선 도전에 나섰다가 공천 배제된 청주 서원 출신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의원이 중앙당에 재심을 신청했다.
오제세 의원은 2004년 17대 총선부터 내리 4번 당선된 자신에게 경선 기회조차 주지 않는 것은 매우 부당한 처사라며 중앙당 재심위원회에 재심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오 의원은 당세 확장과 정권 창출을 위해 국회의원으로서 소임을 다해왔다며, 보건복지위원으로 치매국가책임제 등 문재인 케어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노력했고 보편적 복지 확대에도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청주 서원 민주당 후보 가운데 적합도 조사와 당선 가능성이 가장 높은 후보를 탈락시킨 것은 이해되지 않는다며 경선 기회를 달라고 중앙당에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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