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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 24일부터 정상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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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내원에 22일 오후 임시폐쇄

뉴시스

[창원=뉴시스]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 전경.(사진=창원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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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내원으로 임시 폐쇄됐던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병원장 안면환)은 오는 24일부터 정상적으로 진료한다고 밝혔다.

창원병원은 지난 22일 경남도 보건행정과로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19일 오후 2시부터 30분 동안 내원했다는 사실을 통보 받고,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병원을 임시 폐쇄했다.

이어 도청 역학조사관 2명이 파견돼 정밀조사를 실시했고, CCTV를 통해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를 면밀히 확인하는 한편,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 동안 병원 전체에 대해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그리고, 23일 경남도 역학조사관의 정밀조사 결과, 내원환자나 의료진 등 전 직원이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환자를 응대하여 접촉자 분류에 포함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나 24일부터 진료를 재개해도 좋다는 통보를 받았다.

안면환 병원장은 "경남도의 진료 재개 가능 통보에 따라 24일 오전 8시 30분부터 모든 진료를 정상화 한다"면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비상진료체계를 한층 강화해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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