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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코로나19] 의정부시 ‘위기경보 심각’ 대응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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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안병용 의정부시장 23일 재난안전대책본부 대응회의 주재. 사진제공=의정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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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3일 오후 3시 코로나19 범정부대책영상회의에 참석한 후 의정부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대응회의를 주재했다.

중앙정부는 이날 코로나19 범정부대책회의에서 위기경보 단계를 현재 ‘경계’ 단계에서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했다.

안병용 시장은 대응회의에서 중앙정부가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 단계로 격상한 만큼 단계별 대응계획을 철저히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의정부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확대 운영,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한 방역대책, 확진자 발생 시 치료 및 관리대책 등을 다시 한 번 점검했다.

한편 의정부에는 23일 현재 확진자가 없으며 자가격리 10명, 능동감시 2명을 관리하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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