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2 (목)

부산 목조사찰 화재…스님 2명 대피, 2개 동 불타(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사찰 화재
[부산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23일 오후 9시 51분께 부산 남구의 한 사찰에서 불이 나 목조 건물 2개 동을 모두 태우고 1시간 15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연락이 닿지 않던 1명을 포함해 거주 스님 2명은 모두 대피했다.

절이 불에 타고 연기가 발생하자 주민들의 신고도 30건 이상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소방본부는 총력대응을 뜻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대원 139명과 소방차 39대를 동원해 불을 껐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read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