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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연대의대, 베트남서 청소년 시력교정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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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연세대의대는 지난달 15일 베트남 광찌성에서 학교를 완공하고 현지 청소년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연세대의대 국제실명예방사업팀 ‘프로젝트 봄(Project BOM)’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베트남 광찌성 학교 건축 및 굴절이상 교정사업’에 따라 최근 베트남 현지 학교를 완공하고 시력 검진을 실시했다.

연세대의대는 베트남 광찌성 현지에서 지난달 15일 학교 건물을 신축했다. 베트남의 12~15세 사이 청소년 가운데 300만명 정도가 굴절이상으로 인한 시력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대부분은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거나 잘못 처방된 안경을 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세대의대 측은 청소년들의 건강은 물론, 학습과 진학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서 지원 계획을 수립해왔다.

정승욱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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