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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교실 |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서울 성북구 정수초등학교에 '한옥교실'이 지어진다.
서울시교육청은 24일 정수초등학교에서 '신한옥형 교육시설 실증구축' 사업을 위한 한옥교실 착공식을 연다고 밝혔다.
한옥교실은 연면적 345.77㎡에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지며 올해 8월 준공할 예정이다. 완공된 한옥교실은 도서관과 특별활동 공간 등으로 활용된다.
한옥교실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과학기술원이 한옥 건축기술 연구개발을 위해 제안했으며 기술원 측이 설계·시공을 담당하고 서울시교육청은 부지와 사업비 일부를 지원했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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