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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사플인플` 부회장 오민석, 미우새서 `민석충` 등극…이중생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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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출처 = 해당 영상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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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플 인생은 원더플'에 출연중인 배우 오민석이 '민석충'으로 화제다.

오민석은 지난 23일 방송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NEW남의새끼'로 등장했다.

오민석의 등장은 예사롭지 않았다. 오전 11시 알람소리에 깬 그는 머리를 긁적이며 방 바로 옆 주방에 가서 즙을 마시고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갔다.

그리고 바로 옆집. 그곳에서 오민석은 요리를 해서 아침을 해결했다.

그곳은 어디일까? 바로 엄마의 집이었다.

엄마와 같이 살지 않지만 바로 옆에서 독립생활을 하는 것이다. '캥거루 하우스'다.

오민석은 엄마의 집에서 유료로 영화를 보던 중 배우 조달환에 옆집 즉 자신의 집에 오자 다시 건너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자신의 이중 생활을 말한다.

그 말을 들은 조달환은 "양아치다. 이건 기생충이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때 마침 TV에서 영화 '기생충' 광고가 나오자 오민석은 "나한테 하는 이야기 같다"고 말했다.

이에 조달환은 "형이 기생충이지"라고 또 말했고 자막에는 '민석충'이라는 단어가 등장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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