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로뎀 서희스타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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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을 모집 중인 4000여 세대 미니신도시 규모의 '오남역 로뎀 서희스타힐스'가 문화와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는 생활 맞춤형 지역 기반시설을 갖춰 관심을 받고 있다.

24일 양지5지구 조합추진위에 따르면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3개 단지 총 4221가구(▲1단지 지하 2층~지상 32층 전용 59~84㎡ 1611가구 ▲2단지 지하 2층~지상 33층 전용 59~75㎡ 1479가구 ▲3단지 지하 2층~지상 35층 전용 59~84㎡ 113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철 4호선 오남역(2021년 개통 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서울 노원구와 북부간선도로와 각각 이어지는 덕송~내각고속화도로와 포천~구리 고속도로도 가깝다. 여기에 8호선 북별내선의 연장 개통(예정)과 예비타당성이 통과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 노선(예정)까지 개통되면 서울 3대 핵심업무지구(강남·여의도·시청)로의 출퇴근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또한 이마트(진접점)과 롯데시네마, 나눔병원 등 생활편의시설과 양지초, 오남초·중·고교, 시립오남도서관, 시립진접푸른숲도서관 등 교육시설이 사업지 인근에 있다.

전 세대를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단지 배치 및 4베이 광폭 설계는 물론, 입주민들의 힐링을 위한 운동시설과 바베큐장, 글램핑장은 물론, 나무쉼터와 쉼가든, 어울림 광장 등 조경 에코 힐링 설계가 적용됐다. 특히 남양주시 내 아파트 중 가장 높은 34층에서 오남호수공원 등을 내려다 보는 파노라마 조망(일부 가구)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간활용성을 높인 가변형 벽체와 넉넉한 수납 공간, 넓은 팬트리, 드레스룸은 주부 수요자들의 주거만조도를 끌어 올릴 것으로 보인다. 첨단 주차관리시스템과 전기자동차 충전소, 내진 1등급 설계 및 내진설비, 풍동 실험을 통한 내풍설계, 24시간 첨단안전시스템, 첨단네트워크시스템 등도 도입한다.

조합원 자격은 서울·인천·경기에 거주자로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기준 전입신고일부터 6개월 이상, 무주택 또는 전용 85㎡ 이하 1주택 세대주다. 청약 통장이 없어도 조합원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양지5지구 조합추진위는 작년 11월 서희건설과 남양주 오남신도시 로뎀 서희스타힐스 신축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MK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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