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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인비저블맨' 측 "코로나19로 시사회 취소..개봉은 26일 예정대로"(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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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인비저블맨'의 언론배급시사회가 취소된 가운데 개봉은 그대로 진행한다.

영화 '인비저블맨' 측은 24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25일 진행 예정이었던 '인비저블맨'의 언론배급시사회가 취소됐음을 안내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인비저블맨'의 개봉은 변동없이 26일 예정대로 개봉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인비저블맨' 측은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으로 그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추가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예정됐던 언론배급시사회를 취소하게 됐다"며 "최근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피해를 염려해 내린 결정으로, 급작스러운 일정 변동의 불편을 드리게 된 점 깊은 사과드립니다. 대중 밀집 행사를 당분간 자제해달라는 정부의 권고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인 만큼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상황이 호전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강조했다.

'인비저블맨'은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는 존재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예측할 수 없는 공포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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