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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다양한 생활 인프라 누리는 ‘성성 레이크시티 두산위브’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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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걸어서 누릴 수 있는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교통, 교육, 편의, 자연 등 일상에 필요한 모든 생활 인프라를 걸어서 누릴 수 있다 보니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일반적으로 원스톱 아파트는 반경 1㎞ 이내에 지하철이나 도로, 학교, 마트, 공원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조성된다. 단지 인근에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만큼 입주민의 주거만족도가 높고 환금성이 좋다.

실제 원스톱 생활권 아파트는 청약시장에서 인기다. 지난 8월 서울 강서구에 공급된 ‘등촌 두산위브’는 인근으로 초·중·고교 10개가 밀집해 있는데다 지하철 9호선 가양역, 홈플러스(강서점), 우장산근린공원, 등마루근린공원(예정)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한국감정원 자료를 보면 이 단지는 1순위 청약 결과 8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856명이 신청하면서 평균 43.8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10월 대전 서구에 분양한 ‘도마e편한세상포레나’는 유천초, 버드내중, 대신중·고 등 교육시설을 비롯해 대전서남부터미널, 도마큰시장, 유등천체육공원 등이 도보권 내 위치해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 이 단지는 83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무려 6만5845명이 신청하며 평균 78.67대 1의 1순위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가운데 교통·교육·편의·공원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대단지 아파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두산건설은 3월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4지구 도시개발구역(성성동 734번지 일원)에 ‘성성 레이크시티 두산위브’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전용면적 59~74㎡, 총 146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마트(천안서북점)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는 롯데마트(성성점), 코스트코(천안점) 등도 있다. 단지 북측으로 업성저수지 수변생태공원(2021년 완공 예정), 남측으로 노태산 등 자연환경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우선 천안IC가 가까워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삼성대로, 번영로 등도 인접해 주변 산업단지 및 천안시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반경 1.5㎞ 이내에 위치한 지하철 1호선 두정역을 통해 5정거장 거리의 KTX천안아산역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천안성성초등학교를 비롯해 지구단위계획상 유치원 2개소, 초등학교 2개소, 중학교 1개소가 계획돼 있어 자녀들의 안전 통학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반경 1㎞ 이내에 성성중학교, 오성중학교, 두정중학교, 두정고등학교 등 다수의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다.
nohs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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