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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SK건설, 대전 ‘삼성동 1구역 재건축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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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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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은 대전 삼성동1구역 재건축사업(투시도)을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대전 동구 삼성동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8층, 9개동 총 803가구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한다. 2022년 7월 착공 후 분양하고, 2025년 2월 입주예정이다. 총 도급액은 1,622억원 규모다.

이 사업지는 대전 지하철 1호선 대전역이 가깝고 인근에 대전로와 우암로를 통해 지역 내 이동이 편리하다. 또 KTX 대전역과 대전IC 등 광역 교통여건도 갖췄다. 삼성초, 한밭중, 보문중·고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대전역 주변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SK건설은 대전 유성구 도룡 SK뷰, 동구 신흥 SK뷰 등을 분양해 대전 내 ‘SK뷰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고 있다.

SK건설 관계자는 “대전 삼성동1구역은 대전역세권개발사업으로 향후 미래가치가 높은 지역”이라며 “SK건설의 풍부한 사업경험과 우수한 시공능력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조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재명기자 now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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