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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생존 배낭' 이미지 |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반려동물을 위한 맞춤형 안녕 캠페인'사업에 선정돼 전국 최초로 생존배낭을 만들어 재난 때 나눠준다고 24일 밝혔다.
강아지용과 고양이용으로 제작되는 생존배낭은 반려동물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옮기고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약품과 물품 등을 갖춘다.
구체적으로 반려동물 프로필 카드를 비롯해 비상용 식량, 그릇, 휴지, 배변 봉투, 담요, 옷, 장난감, 비상 약품 등이 담긴다.
시는 앞서 전국 최초로 동물복지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반려동물 배변 봉투 배포, 공공장소 길고양이 급식소 운영, 반려동물 재난지원반 운영 등을 하고 있으며 3월부터 유기동물 재활센터도 운영할 계획이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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