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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준공 마친 랜드마크 오피스 ‘광교 SK뷰 레이크타워’, 기업 입주 맞이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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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최근 준공 이후 입주를 진행 중인 새 랜드마크 빌딩 광교 SK뷰 레이크타워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뜨겁다. 상징성과 입지, 상품성을 고루 갖춘 데다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는 장점까지 맞물려 새 오피스 공간을 찾는 다양한 분야 기업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광교 SK뷰 레이크타워는 준공과 동시에 경기도 최고 높이의 오피스 빌딩이라는 타이틀을 차지하며 기존의 높이 순위를 한 칸씩 밀어냈다. 최고층의 높이가 약 175m로,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랜드마크인 코엑스 아셈타워와 거의 동일한 높이를 자랑한다.

이 오피스 빌딩은 컨벤션센터 사거리를 끼고 법조로 건너편으로 수원컨벤션센터와 마주보고 있으며, 바로 앞으로는 광교신도시의 명소인 광교호수공원이 위치해 있다. 수원컨벤션센터의 최고 층수가 6층에 불과한 만큼 광교 SK뷰 레이크타워는 5층 높이 이상만 돼도 광교호수공원의 영구 조망을 누릴 수 있다. 조망을 극대화하기 위해 24층에는 전망대도 설치되었다. 최근 힐링 열풍과 함께 쾌적한 환경의 업무 시설을 찾는 기업들이 증가하면서 자연스럽게 이 오피스의 인기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광교특별계획구역 중심에 자리잡은 입지 역시 인기에 한몫 한다. 광교 SK뷰 레이크타워가 자리 잡은 컨벤션센터 사거리는 광교특별계획구역의 대동맥인 법조로와 센트럴타운로, 광교중앙로가 한곳에 모이는 심장부다. 도보 약 10 분 거리에는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이 있어 판교역까지 약 25분, 강남역까지 약 38분이면 도착한다.

바로 이웃한 수원컨벤션센터는 복합 MICE 단지를 조성하는 복합 비즈니스센터의 1단계 사업이다. 백화점과 호텔, 아쿠아리움 등이 유기적으로 배치되어 복합 비즈니스 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광교중앙역 방면에는 경기융합타운이 조성되고 있다. 2020년 12월 경기도청 신청사 완공 이후 경기도의회 등 공공기관들이 차례로 들어설 예정이며 수원 법조타운과도 가깝다. 이 모든 시설들은 광교 SK뷰 레이크타워의 반경 약 700m 안에 자리 잡고 있다.

섹션 오피스 특화 설계와 각종 부대시설도 인기 요인 중 하나다. 섹션 오피스는 공간을 최소 단위로 모듈화해, 비즈니스 스타일에 맞게 오피스의 규모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구조를 말한다. 실사용면적 46.4㎡ 유닛 두 개를 합쳐 92.8㎡ 사이즈로 활용하는 식이다. 이외에도 피트니스, 헬스케어센터, 사우나, 휴게실, 수면실, 탁구장 등 각종 부대시설을 1개 실만 임대한 입주사라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41층 스카이라운지 이용도 40층 컨벤션 시설 대관도 누구에게나 무료로 제공

한편 광교 SK뷰 레이크타워는 한시적으로 스카이라운지와 컨벤션 시설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어 광교신도시 일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광교호수공원의 슈퍼뷰가 한눈에 들어오는 41층 스카이라운지에서는 무료 카페와 각종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이용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또한 기업체나 각종 단체들이 회의, 세미나, 연회 등을 진행할 수 있도록 40층에 마련된 총 200석(교육공간 120석, 연회 공간 80석) 규모의 공간과 대형 야외 테라스를 갖춘 컨벤션 시설도 무료로 대관하고 있다.

컨벤션 시설 대관 가능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일요일이나 공휴일 외에는 예약 후 상시 이용이 가능하다.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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