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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POP이슈]'미스터트롯'·BTS→'사냥의 시간', 코로나19로 행사 변경 및 취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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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연예계 행사들이 줄줄이 변경되거나 취소됐다.

24일 TV CHOSUN '미스터트롯' 측은 이날 예정돼있던 결승 녹화가 정부의 위험 최고 단계인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른 조치에 따라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추가 확진자 발생 및 2차 감염 우려로 인해 전격 취소됐음을 알렸다.

같은 날 오후 진행 예정이었던 그룹 UNVS(유엔브이에스)의 데뷔 쇼케이스 역시 코로나19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취소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방탄소년단의 'MAP OF THE SOUL : 7' 발매 글로벌 기자간담회는 온라인 생중계로 변경됐다.

뿐만 아니라 영화 '인비저블맨' 측은 오는 25일 열릴 예정이었던 언론배급시사회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다만 개봉은 26일 그대로 진행한다.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측 역시 26일 잡혀있던 언론배급시사회를 전격 취소했다. 개봉 역시 3월에서 4월로 변경했다. 3월 5일 개봉 예정이었던 '밥정' 역시 개봉일을 변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비밀정보원: 인 더 프리즌' 측도 "27일 예정된 오프라인 언론배급시사회를 온라인 시사회로 변경한다"고 전했다.

앞서 '사냥의 시간'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추가적인 피해를 최대한 방지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개봉일을 연기하게 됐다. 이와 동시에 개봉에 앞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언론배급시사회, 인터뷰 모두 취소됐다. 개봉 연기에 이어 극장 무대인사, CGV무비팬딜 및 시사회, 극장 예매권을 포함한 모든 행사와 상영 등 이벤트 역시 취소하게 됐다.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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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결백' 역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언론배급시사회 및 일반시사회 취소를 결정했다. 배우 신혜선, 배종옥의 인터뷰 역시 취소됐다.

이처럼 코로나19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추가 확진자 발생 및 2차 감염 우려로 연예계에서도 행사 일정 변경 및 취소로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상황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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