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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국제공항 국제선 청사 입국장에 중국인 관광객이 짐 정리를 하고 있네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사태로 외출과 관광도 꺼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태 발원지 중국에서 한국으로 관광 와서 아이러니하다는 느낌이 들지만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박지호기자 jihopres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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