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LG 퓨리케어 360°공기청정기, “극초미세먼지 99.999% 제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전자신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LG전자는 퓨리케어 360°공기청정기(AS309DWA)가 0.01마이크로미터(㎛) 크기의 극초미세먼지 제거능력을 인정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국가공인시험검사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은 최근 LG 퓨리케어 360°공기청정기 미세먼지제거능력을 시험했다. 연구원은 한국공기청정협회 규격에 따라 30㎥ 실험실에서 0.01㎛ 크기 먼지제거율을 측정했다.

시험 결과에 따르면 LG 퓨리케어 360°공기청정기는 극초미세먼지를 약 11분 만에 99.999% 제거했다. 이번 시험은 필터 자체에 대한 일반적인 시험에 그치지 않고 필터를 장착한 공기청정기 제품의 미세먼지 제거 성능을 입증해 의미가 있다.

LG 퓨리케어 360°공기청정기의 다양한 효과는 여러 연구와 임상실험을 통해 입증되고 있다. 앞서 2018년 LG전자와 이화여대 의료원 하은희 교수팀과 함께 진행한 '공기청정기의 건강영향 연구'에 따르면 0.1㎛ 이하 미세먼지는 혈관 및 심장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0.01㎛ 크기 극초미세먼지를 제거하는 LG 퓨리케어 360°공기청정기는 혈관 및 심장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동일한 연구에서 진행된 임상실험에서는 이 제품을 사용했을 때 호흡기 염증지표와 혈액 내 염증지표가 낮아지는 것을 확인했다.

LG전자는 또 2018년 연세대 의과대학 박중원 교수팀과 함께 LG 퓨리케어 360°공기청정기가 알레르기성 비염 증상을 개선하고 투약 횟수를 감소시킨다는 결과를 확인한 바 있다.

이감규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이번 시험결과로 퓨리케어 공기청정기의 앞선 성능과 차별화된 가치가 다시 한 번 입증됐다”면서 “고객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