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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치안 서비스 이용자 80% 여성…`봉천동` 이용률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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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LED 로고라이트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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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에 따르면, 다방의 치안 서비스 안전정보 서비스 이용자의 80%가 여성이며, 서울 관악구 봉천동과 신림동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룸을 구할때 방범창 여부, CCTV 설치, 경찰서와 인접 여부 등 치안과 안전에 대한 요소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다방은 설명했다.

안정정보 서비스는 다방이 지난해 12월 출시한 치안 정보 서비스다. 전국 CCTV, 경찰서, 파출소, 치안센터, 여성안심지킴이집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준다. 안전·치안 시설이 많은 지역일수록 지도에서 녹색, 적은 지역일수록 노란색으로 표시된다.

다방에 따르면, 이용자의 80%는 여성, 20%는 남성으로 나타나 여성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연령대는 18-24세가 58%, 25-34세가 30% 가량 차지해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이 주를 이뤘다.

다방 앱 사용자가 안전정보 서비스에서 가장 많이 검색한 지역은 서울에서 일명 '원룸촌'이라 불리는 관악구 봉천동과 신림동이었다. 강북에서는 면목동, 수유동, 경기권에서는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의정부시 의정부동의 안전·치안 시설을 찾는 사용자가 많았다.

박성민 다방 마케팅 총괄본부장은 "1인 가구들을 대상으로 보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최근에는 방을 구할 때 방범창 설치 여부를 꼭 확인하고, 일부러 해당 지역의 방범, 치안 등을 살펴보려고, 낮 시간대를 피해 방을 보러 가는 경우도 늘고 있다"고 했다.

안정정보서비스는 출시 3개월 만에 이용률(페이지뷰)이 175% 증가했고, 이용자도 기존대비 2.5배가량 늘었다. 다방 관계자는 "방을 구할 때 미리 근처 CCTV나 치안시설 정보를 확인해 본다면 보다 안전한 방을 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이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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