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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한국MICE협회, '아태마이스비즈니스페스티벌' 잠정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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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경보 '심각' 단계 격상에 조치

협회 측 "사태 진정되면 재개할 것"

이데일리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정부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에 대한 위기 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높이면서 국내 마이스 최대 행사 중 하나인 ‘?’ 행사가 잠정 연기됐다.

사단법인 한국MICE협회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열릴 예정이던 ‘2020아태마이스비즈니스페스티벌’ 행사를 잠정 연기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아태마이스비즈니스페스티벌은국제회의기획사와 전시주최사, 전시컨벤션센터, 컨벤션뷰로 등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관련 국내외 기업, 기관 관계자 2000여 명이 참여하는 행사다.

한국MICE협회 관계자는 “대규모 집단감염사태 이전만 하더라도, 협회는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한 안전한 마이스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업계의 위기 극복에 보탬이 되고자 했다”면서 “사태가 진정되면 최대한 조속한 시일에 재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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