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차가운 부동산 시장 뜨거운 분양 바람, 평당 600만원대 ‘광양프런티어밸리 5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침체된 부동산 시장 내 새로운 활력소로 등장한 ‘지식산업센터’

이투데이

제조시설, 사무실이 공존하는 원스톱 비즈니스 공간 ‘지식산업센터’가 침체되어 있는 부동산 시장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다. 지식산업센터의 인기 요인은 지속 가능한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 있다. 실수요자인 기업은 한 번 입주 시 장기로 임차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관리 용이성이 뛰어나고 안정적인 임대 수입을 얻을 수 있는 곳을 찾아야 한다.

추후 부천시 옥길지구에 설립될 ‘광양프런티어밸리 5차’는 규모, 시설 측면에서 최대를 자랑한다. 제조업을 위한 인프라가 완벽하게 구축된 ‘굴뚝 없는 미래형 비즈니스 공장’으로 알려지면서 지난 21일 진행했던 ‘광양프런티어밸리 5차’ 청약에서도 치열한 경쟁 양상을 나타냈다.

지식산업센터에 정통한 관계자 A씨는 ‘광양프런티어밸리5차’ 청약이 많은 사람을 모았던 이유는 뛰어난 입지 요건과 풍부한 유동인구, 평당(3.3㎡) 600만 원대 합리적인 분양 가격에 있다”며 “투자자와 실수요자 모두가 매력을 느끼는 매물인 만큼 향후 미래가치는 더욱 뛰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광양프런티어밸리 5차’는 옥길지구 최초로 ‘드라이브 인(Drive-In)과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호실 앞 주차가 가능하다. 곡선형 램프를 이용해 지하 2층부터 지상 7층 등 원하는 층까지 논스톱으로 올라갈 수 있는 드라이브인 시스템과 호실 앞 주차가 가능한 도어투도어 설계로 물류 하역에 탁월한 강점을 지니고 있다. 도어 투 도어는 화물 차량이 사무실 앞 또는 사무실 안까지 진입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물품 하역이 많은 제조업, 물류, 도소매업에서 꼭 필요한 시스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 가령 물건을 옮기기 위해 화물 엘리베이터를 타거나 지하 주차장까지 힘들게 내려가지 않아도 돼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줄일 수 있고, 이동이 필요한 물품을 신속히 배송 및 수령할 수 있어 물류 효율성을 크게 개선시킬 수 있다. 하지만 장점에도 불구하고 타 센터에서는 해당 서비스를 일부 로얄층에만 한정적으로 제공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광양프런티어밸리5차’ 지식산업센터는 입주 기업의 업무 생산성 향상과 편리함을 위해 각 층마다(지상 7층까지) 해당 시스템을 도입했다.

‘광양프런티어밸리 5차’는 지하 2층부터 지상 10층까지로 공장 446실, 창고 30실, 근린생활시설 40실로 구성됐다. 특히 다양해진 업종과 기업의 특수성을 고려해 공장을 일반형과 사무실형으로 세부화 했다. 본 센터는 각 실당 전용 면적 10평으로 설계해 재직 인원이나 업무 환경을 고려해 사무실 수를 정하면 오피스 규모를 간편하게 계산할 수 있다. 만약 1~2개 섹션을 선택 했다면 10~20평 규모의 사무실을 분양 받게 된다.

더불어 공간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발코니를 제공하고 층고를 높였다. 각 오피스마다 발코니가 있어 간단한 용품을 두는 창고로 사용하거나 커피, 간식을 먹을 수 있는 테라스로 활용할 수 있다. 복층 시공이 가능하도록 층고를 높인 것도 특징이다. 사무실마다 5m이상의 높은 층 고를 확보해 공간이 더 필요한 경우 복층을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

주차 시설도 좋다. ‘광양프런티어밸리5차’는 총 604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단독 사옥이 아닌 다른 기업들과 건물을 같이 사용할 경우 ‘주차 전쟁’이라고 할 정도로 불편함을 겪는다. 이에 입주 기업 임직원들의 원활한 출근과 외부 손님이 자유롭게 주차할 수 있도록, 법정 대비 263%의 넓은 주차장을 만들었다.

더불어 교통 인프라를 살펴보면, 서울이나 기타 수도권지역 접근성이 뛰어난 서남권 핵심 지역으로 외곽순환도로 시흥IC, 제2경인고속도로, 광명IC 등의 고속도로, 시흥~구로를 잇는 서해안로 등 교통이 잘 펼쳐져 있다. 또한 1호선, 7호선, 서해선, 다양한 버스 노선 등 대중교통이 발달돼 있고 부천, 광명, 시흥, 구로, 가산디지털단지 등으로 뛰어난 접근성을 갖고 있어 임직원들이 편리하게 출퇴근할 수 있다.

지리적 이점도 눈에 띈다. 센터 주변으로 탄탄한 배후 수요를 갖춘 항동지구, 범박지구, 계수범박지구(예정) 등이 있으며, 스타필드, 퀸즈파크 등 옥길 중심 상업지역과 근접해 있어 풍부한 유동인구를 자랑한다. 특히 센터 앞뒤로 남부 수자원 생태공원과 근린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확 트인 조망감을 느낄 수 있고 점심식사 후 간단한 산책도 가능하다.

미래 가치를 높여줄 다양한 호재들도 기다리고 있다. 광명-서울 고속도로 착공이 확정된 만큼 향후 우수한 광역 교통망이 형성될 예정이다. 또한, 센터 인근 부천 소사경찰서 이전, 별빛마을 도서관 개관, 복합문화체육시설 준공 등 다양한 공공시설과 편의시설 도입이 예정돼 있어 주변 인프라는 더욱 확대되고 개선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제조업 운영에 꼭 필요한 최신 시설과 넓은 면적을 갖춘 센터라고 주변 기업 관계자에게 소문이 나면서 분양 관련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며 “지금의 인기가 지속된다면 ‘광양프런티어밸리 5차’는 향후 옥길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프런티어밸리 5차는 지난 21일부터 청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분양 내용은 대표홈페이지와 대표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

[이투데이/박소영 기자(stacy@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Copyrightⓒ이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