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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전남 공공도서관 등 22곳 3월9일까지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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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 차단 위해 2주일 간 운영 중단

뉴시스

전남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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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전남도교육청 산하 공공도사관이 일제히 일시 휴관에 들어간다.

도교육청은 24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가 증가하고 위기관리 대응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인 공공도서관, 평생교육관, 교육문화회관 등을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

휴관하는 시설은 공공도서관 17곳, 평생교육관 2곳, 교육문화회관 2곳,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등 22곳이다.

휴관 기간은 25일부터 3월9일까지 2주 간이다.

공공도서관은 목포, 나주, 장성, 남평, 광양, 담양, 구례, 보성, 벌교, 화순, 장흥, 해남, 영암, 무안, 함평, 영광, 진도, 평생교육관은 광양과 고흥, 교육문화회관은 전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과 곡성교육문화회관 등이다.

도 교육청은 또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지역주민 불안 해소를 위해 향후 상황 변화에 따라 휴관 기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전남지역 모든 학원과 교습소에 대해 휴원을 권고하고, 25일부터 시·군 교육청과 함께 코로나19 감염증 대응 상황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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