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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경향부동산페어 26일 개막···‘신혼희망타운’ 상담하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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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경향부동산페어’가 26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다음달 1일까지 닷새간 계속되는 경향부동산페어는 부동산 개발 및 분양을 비롯해 금융 및 재테크 컨설팅, 스마트홈 등 프롭테크(부동산과 기술의 합성어), 귀농귀촌과 같은 시장 정보를 총망라한 부동산 전문 전시회다.

경향신문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열리는 ‘2020 경향부동산페어’에 참가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2030 신혼희망타운’ 홍보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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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알찬 정보도 가득하다. 이번 경향부동산페어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참가해 ‘2030 신혼희망타운’에 대한 홍보에 나선다. 신혼희망타운은 신혼부부들이 선호하는 평면과 커뮤니티 시설을 적용하고 육아와 교육 등 특화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혼부부 특화형 공동주택이다.

신혼희망타운은 2022년까지 총 15만가구(사업승인 기준) 공급된다. 입주자격은 무주택자이면서 혼인 기간 7년 이내의 신혼부부나 1년 내 혼인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예비 신혼부부, 6세 이하 자녀가 있는 한부모가족 등이다. 총자산이 2억9400만원 이하이면서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20%(3인 기준 월 648만원) 이하(맞벌이 130%)여야 한다. 경향부동산페어에서 신혼희망타운에 관련 직접 상담이 가능하다.

이번 경향부동산페어에서는 아파트·오피스텔·주상복합·상가·주택 등 각종 투자동향은 물론 프롭테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28일부터 행사가 마무리되는 다음달 1일까지 ‘부동산 전문세미나’가 열린다. 28일에는 ‘후회없는 부동산 계약 체결하기’(곽종규 KB국민은행 변호사), ‘부동산 필수서류 보는 방법과 전절 개통 예정 지역의 역세권 토지 투자 성공 노하우’(김우창 우영도시건설 대표), ‘귀농귀촌 수익형 부동산’(박철민 대정하우징엔 대표)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29일에는 ‘82년생 김지영세대와 공감하라’(박원갑 KB국민은행 박사), ‘수익성과 안전성 모두 잡는 특수물건 경매의 세계’(김은기 블루문인베스트 회장) 등의 강연이 이어진다.

경향부동산페어는 경향신문과 (주)메쎄이상이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건축박람회다. 매년 관람객이 19만명에 이른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나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6121-6388(www.krefair.com)

이성희 기자 mong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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