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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질스튜어트뉴욕, 캐주얼 브랜드 `JSNY` 여성 라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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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제공 = 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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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대표 오규식)는 뉴욕 패션 브랜드 '질스튜어트뉴욕'의 유스(Youth) 브랜드인 'JSNY'의 여성 라인을 올 봄·여름 시즌부터 론칭한다고 24일 밝혔다.

질스튜어트뉴욕은 현재 국내에서 여성 컬렉션 라인인 '질스튜어트'와 신규 유통채널(온라인, 편집숍 등) 전용 라인 '질바이질스튜어트', 유니섹스 액세서리 라인 '질스튜어트액세서리', 남성 컨템포러리 라인 '질스튜어트뉴욕 ', 컨템포러리 라이프스타일 스포츠웨어 라인 '질스튜어트스포츠'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8년 봄·여름 시즌에는 유스(Youth) 캐주얼 라인 전용 브랜드 'JSNY'의 남성 라인을 내놓았다. 10~20대를 주요 타깃으로 한 JSNY는 스트리트 캐주얼 시장의 유행을 선도하는 패션 아이템을 선제적으로 선보이며 인기를 끌었다.

LF 관계자는 "JSNY가 주요 백화점에 단독 매장을 열며 매년 30% 안팎의 가파른 매출 신장세를 기록함에 따라 여성 라인을 새롭게 론칭했다"며 "20~30대의 트렌드에 민감한 여성들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JSNY의 여성 라인은 고급스러운 소재와 섬세한 패턴 개발로 젊고 트렌디한 스타일을 제안할 예정이다.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강조하는 볼륨과 뉴욕의 별명인 애플 모티브, 트렌디한 체크 패턴을 사용하여 경쾌하면서도 쿨한 글램룩이 대표적이다.

티셔츠, 재킷, 팬츠, 드레스와 같은 의류 아이템은 물론, 핸드백, 슈즈, 양말, 벨트 등 다양한 액세서리 아이템 또한 함께 출시할 예정으로 가격대는 티셔츠 7만원대, 팬츠 13~15만원대, 드레스 23~29만원대, 가방 9~17만원대, 슈즈 9~19만원대 등 다양한 가격대로 선보인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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