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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코로나19 확진자 중 신천지대구교회 관련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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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광주지역 신천지 신자가 들렀던 광주 남구 한 건물에 보건 당국 관계자와 경찰이 폐쇄회로(CCTV) 확인 등 역학조사를 하고자 들어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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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보는 세상]

◆60%

코로나19 확진자의 60%가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763명 가운데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확진자는 456명(59.8%), 청도대남병원 관련 확진자는 113명(14.8%)이라고 밝혔다. 지역별 확진자는 대구(442명) 경북(186명) 경기(35명) 서울(30명) 경남(20명) 부산(17명) 순으로 집계됐다.

◆76%

지난해 북한의 벼 재배면적이 우리나라의 76%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2019년 북한 벼 재배면적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북한의 벼 재배면적은 55만7016㏊(헥타르·1㏊=1만㎡)로 우리나라(72만9820㏊)의 76.4%로 집계됐다. 시도별로는 황해남도(14만5907㏊·26.2%) 평안북도(10만7680㏊·19.3%) 평안남도(8만1453㏊·14.6%) 순으로 벼 재배가 많았다.

◆3.7%포인트

50대 이상 가구와 고소득층 가구가 최근 10년간 소비성향 하락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최근 소비성향 변동 요인 분석 및 시사점'에 따르면 50대의 2018년 소비성향은 2012년보다 2.1%포인트, 60대는 1.6%포인트 감소를 기록했다. 소득분위별로는 고소득층인 5분위가 2.7%포인트 줄어 가장 많이 감소했고, 4분위가 1.9%포인트 축소돼 뒤를 이었다.

[강봉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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