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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코로나19 확산에 재판도, 스포츠도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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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700명을 돌파하는 등 대거 확산하자 전국 법원의 재판이 중단되고, 프로축구 K리그 개막도 미뤄질 전망이다.

법원 행정처는 24일 전국 각급 법원에 '재판을 쉰다'는 의미의 휴정 시행을 권고했다.

앞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대구 지역 법원들은 이미 휴정 중이다.

프로축구 K리그 개막도 미뤄진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날 오후 긴급 이사회를 개최해, 코로나19 확산 세가 진정될 때까지 2020시즌 K리그 개막을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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