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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서울시향, 29일 정기공연 취소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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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콘서트 미리 공부하기'도 취소

개별 티켓 구매자, 자동 환불 처리돼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서울시립교향악단(이하 서울시향)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이달 예정된 정기공연을 취소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개최하려던 ‘콘서트 미리 공부하기’, 오는 29일 열릴 예정이었던 정기공연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0번’ 일정이 취소됐다.

오는 29일 서울시향의 정기공연은 대만 출신의 지휘자 텅취 추앙이 지휘하고,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상주 아티스트로 활동했던 바이올리니스트 에스더 유가 협연자로 나설 예정이었다.

서울시향 관계자는 “공연 예매 고객 중 개별 티켓 구매자는 예매한 결제수단으로 자동 환불 처리될 예정”이라며 “패키지 예매 고객에게는 환불 관련 내용을 별도로 공지하고 안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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