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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폭스바겐, 신형 골프 GTI·GTD 3월 제네바모터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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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2020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할 8세대 신형 골프 GTI 티저 이미지 [사진제공=폭스바겐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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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은 오는 3월 5~15일 개최되는 ‘2020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8세대 골프 GTI와 신형 골프 GTD를 월드 프리미어로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새로운 멀티펑션 스포츠 가죽 스티어링 휠(터치 컨트롤 포함), 32가지 컬러의 백그라운드 라이팅이 적용된 디지털 콕핏이 적용될 예정이다. 8세대 신형 골프 GTI는 하반기부터 전 세계에 순차 출시된다.

8세대 골프 GTI는 특유의 DNA와 함께 디지털화된 디스플레이 환경을 갖췄다. 폭스바겐은 신형 골프 GTI에 Car2X를 적용해 다른 차량과 통신하는 콤팩트 스포츠카로 구현했다. 최대 210km/h로 주행 가능한 골프 GTI는 레드 스트라이프가 장식된 라디에이터 그릴, 전륜구동 방식, 강력한 가솔린 엔진과 함께 정밀한 러닝 기어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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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2020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할 신형 골프 GTD 티저 이미지 [사진제공=폭스바겐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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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골프 GTD는 이중 분사 방식 트윈 도징 시스템을 기반으로, 가장 강력하면서도 역대 골프 중 가장 깨끗한 4기통 TDI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역동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효율성은 높이고 질소산화물 배출량은 낮췄다. 골프 GTD의 카리스마 넘치는 디자인 역시 역동성과 자신감이라는 요소가 독특하면서도 조화롭게 반영돼 있다.

8세대 신형 골프 GTI와 신형 골프 GTD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2020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다.

[디지털뉴스국 박소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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