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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가 하루만에 231명이 증가했다. 당초 7명에서 추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오후 4시 기준 확진자는 83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23일 오후 4시 기준 확진자 602명 보다 231명 증가했다. 이중 대구·경북에서 195명이 발생했다.
확진자 833명 중 804명은 격리 중이다. 격리 해제는 22명, 사망자는 7명이다.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1만1631명이다. 보건당국은 "추가적인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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