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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신세계건설, 부산 ‘빌리브 센트로’ 오피스텔 3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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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면적 57~84㎡ 총 344실

이데일리

부산 남구 용호동 메트로시티 ‘신세계 빌리브 센트로’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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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민 기자] 신세계건설은 부산의 신흥 부촌으로 떠오르고 있는 메트로시티에서 오는 3월 고급 주거형 오피스텔 ‘빌리브 센트로’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 단지는 메트로시티 내 마지막 개발지인 남구 용호동에

지하 3층~지상 25층, 4개동, 전용면적 57~84㎡ 총 344실 규모로 지어진다.

단지가 들어서는 메트로시티는 해운대와 마린시티, 센텀시티, 광안리 등과 함께 해안선을 따라 이어진 해변 골드라인을 형성하고 있어 수요자들 사이에서 우수한 주거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일대 지역은 새 주거시설을 조성할 수 있는 자리가 없어 신규 단지에 대한 희소성이 높다.

사업지 인근 300m 거리 내에는 분포초·중·고가 있으며, 대학 진학률이 높은 대연고, 예문여고 등이 자리하고 있다. 이 밖에도 부경대, 경성대, 동명대 등이 인접해 있으며, 단지 주변 2km 내에는 유흥시설이 없어 청정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W스퀘어를 비롯해 메가마트, 성모병원 등 생활·문화 인프라도 가까이 있다.

단지는 해안순환고속도로가 지나는 자리에 있어 이를 이용하면 부산 동·서부권과 인접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오는 2024년에는 만덕~센텀 대심도 도시고속화도로가 준공을 앞두고 있어 개통되면 부산 전역으로의 이동도 더욱 수월해질 전망이다. 여기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앞두고 있는 트램 연장선(경성대역~이기대역)이 확정되면 대중교통 이용도 한층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건설은 전용 84㎡는 수요자 선호도 높은 아파트 수준의 4Bay 판상형으로 설계하고, 안방에는 대형 드레스룸을 제공(84㎡)해 수납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일대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57㎡ 소형 타입을 공급해 1인 가구부터 미니멀 라이프를 추구하는 신혼부부 수요까지 공략하겠다는 포부다.

모델하우스는 부산 해운대구 우동 일대에 마련되며 3월에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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