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이란 수도 테헤란 시민들이 마스크를 쓴 채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 AFP=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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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이란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자국 내 사망자 수가 전날보다 4명 증가한 12명에 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란 국영TV는 아사돌라 압바시 이란 의회 의장단 대변인 발언을 인용, 이란 보건부 집계 결과 자국 내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47명이며, 이 가운데 12명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전날 자정 기준 이란 내 확진 환자는 43명, 사망자는 8명이었다. 이후 4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고 4명이 추가로 숨진 것으로 풀이된다.
아바시 대변인은 "파키스탄·아프가니스탄·중국에서 불법적인 방식으로 이란에 입국한 사람들이 코로나19 감염원"이라고 주장했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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