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도 온라인서 간담회…"이제 무게중심 잡았다"
[앵커]
최근 새 앨범으로 돌아온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기자간담회가 오늘(24일) 진행됐습니다.
당초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로 바뀌었는데요.
정선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온라인을 통해 전 세계 기자, 팬들과 만난 방탄소년단.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세븐'은, 7명의 멤버들이 데뷔 후 7년을 돌아보며 만들었다고 소개했습니다.
<진 / 방탄소년단 멤버> "그동안 숨기고 싶었던 저희의 깊은 내면을 드러내는 동시에 이조차 자신의 진짜 모습임을 알게 된 저희 방탄소년단의 고백을 들려드리고자 했습니다."
파워풀한 에너지와 진정성이 담긴 타이틀곡 '온(ON)'에서는, 주어진 길을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계속 전진하겠다는 다짐을 노래했습니다.
<슈가 / 방탄소년단 멤버> "무게중심을 찾는 법을 알게 되면서 저희가 받았던 상처나 슬픔, 시련 이런 것들을 정면으로 마주하고, 싸워내겠다는 다짐을 담은 가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항상 받는 단골 질문,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비결에 대해서는 시대를 잘 반영한 것 같다고 답변했습니다.
< RM / 방탄소년단 리더> "우리가 느끼고 있는 고민이 비단 한국에서만 느끼는 고민이 아니라 전 세대 많은 저희 세대의 사람들이 느끼고 있고 공감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저희가 퍼포먼스로도 풀어내고 음악으로도 풀어내고…"
새 앨범마다 새로운 기록을 경신하는 방탄소년단.
성과보다는 성취가 중요하기에, 즐기면서 한 걸음 한 걸음씩 나아갈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정선미입니다. (sm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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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도 온라인서 간담회…"이제 무게중심 잡았다"
[앵커]
최근 새 앨범으로 돌아온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기자간담회가 오늘(24일) 진행됐습니다.
당초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로 바뀌었는데요.
정선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온라인을 통해 전 세계 기자, 팬들과 만난 방탄소년단.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세븐'은, 7명의 멤버들이 데뷔 후 7년을 돌아보며 만들었다고 소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