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한미연합과 주한미군

한미 국방장관, 오늘 워싱턴서 회담...연합훈련 정상개최 여부 논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마크 에스퍼 미 국방부 장관은 오늘 미국 워싱턴에서 한미 국방장관 회담을 열고 한미 연합훈련과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문제 등을 논의합니다.

두 장관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확산 문제에 따른 연합훈련 대책 등을 집중 논의할 것으로 보여 다음 달 초로 예정된 한미연합훈련의 정상 개최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우리 군 당국은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모든 야외 훈련을 중단했으며, 주한미군의 경우 대구 기지 등을 잠정 폐쇄하거나 여행을 금지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한미 국방장관은 이와 함께 한 달 넘게 회의가 열리지 않고 있는 방위비 분담금 협상과 전작권 전환 문제 등 양국 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주고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