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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공연 · 축제' 발목 잡은 코로나19…이탈리아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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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코로나19 확진 사례는 밀라노가 있는 롬바르디아와 베네치아가 있는 베네토주에 집중돼 있습니다.

이탈리아 경제의 30%를 차지하는 곳입니다.

이탈리아 정부는 롬바르디아와 베네토주 11개 마을에 대해 이동 제한령을 내렸습니다.

지방자치단체와 민간의 조처도 강화되면서 경제·문화·스포츠 등 모든 영역이 사실상 마비됐습니다.

베네토주 주지사는 이탈리아 최대 축제 '베네치아 카니발'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