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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인구 급증 창원 북면에 공공도서관 6월 착공…2022년 2월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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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창원 북면 공동도서관 설계 당선작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최근 인구가 급증한 의창구 북면에 공공도서관을 신축한다고 25일 밝혔다.

국비와 시비 192억원을 들여 북면 무동리 STX칸 1차 아파트 앞 시유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짜리 도서관을 짓는다.

2022년 2월 완공을 목표로 올해 6월 공사를 시작한다.

창원시 외곽인 북면은 감계지구·무동지구를 중심으로 임야, 논밭이던 땅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산업단지가 들어서면서 인구가 늘고 있다.

창원시 전체 인구는 감소 추세지만, 북면은 매년 인구가 증가한다.

현재 인구는 4만2천을 넘어 웬만한 군(郡) 단위 인구를 초과했다.

그러나 복지시설, 학교 등 기반시설이 부족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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