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평화기념관 |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제주4·3평화문학상 본심사와 시상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기한 연기됐다.
제주도와 제주4·3평화재단은 이달 말 예정된 제주4·3평화문학상 본심사와 다음 달 23∼27일 계획된 시상식을 무기한 연기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4·3평화문학상에는 총 1천204개 작품, 220명이 응모했다.
4·3평화문학상에는 '검은 모래', '불타는 섬', '댓글부대' 등 제주4·3과 관련한 인권과 사회적 성찰을 다룬 다수의 작품이 수상한 바 있다.
4·3평화재단의 4·3평화기념관은 24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휴관에 들어갔다.
ko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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