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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새 앨범 발매 닷새 만에…BTS, 미국·영국 차트 '올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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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안에 4개 앨범 연속 1위 예상…비틀스 이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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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방탄소년단이 새로운 앨범을 내놓은 지 닷새 만에 미국과 영국 앨범 차트 정상을 일찌감치 확정했습니다. 이번 노래는 전 세계 팬들을 또 어떻게 사로잡았을까요.

강나현 기자입니다.

[기자]

150년 역사를 간직한 세계의 명소, 뉴욕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이 열 달만에 새 앨범을 낸 방탄소년단의 첫 무대가 됐습니다.

무명에서 월드스타로 거듭난 7명의 소년이, 7년의 시간을 돌아보려 만든 이번 앨범은 발매 닷새 만에 미국과 영국 음악 시장을 흔들었습니다.

[진/방탄소년단 : 숨기고 싶었던 저희의 깊은 내면을 드러내는 동시에 방탄소년단의 고백을 들려드리고자 했습니다.]

미국 빌보드는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방탄소년단이 1위에 오를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음반 판매량과 음원 다운, 스트리밍 횟수까지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영국 오피셜 차트 역시 "경쟁자 3팀의 판매량을 다 합쳐도 방탄소년단 앨범이 더 많이 팔리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번에 빌보드 1위를 하면 비틀스 이후 처음으로 2년 안에 4개 앨범 연속 1위라는 기록을 세웁니다.

이번 앨범의 전 세계 판매량은 이미 400만 장을 넘어섰습니다.

미국 NBC 방송에 출연한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 청춘들의 마음을 어떻게 사로잡았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습니다.

[슈가/방탄소년단 : 요즘 10대, 20대, 30대들이 위로가 될 만한 메시지들을 계속해서 노래하는 게 가장 큰 강점 중 하나가 아닐까.]

(화면제공 : 빅히트엔터테인먼트·유튜브 'NBC')

(영상디자인 : 최수진 / 영상그래픽 : 이정신)

(※ 저작권 관계로 방송 영상은 서비스하지 않습니다.)

강나현 기자 , 유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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