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제약
‘메이킨’은 취침 전 한 번 복용으로 아침에 효과를 볼 수 있는 변비약이다. [사진 명인제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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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에 앉아 힘을 써보지만 몸 밖으로 나올 기미가 없다. 화장실을 다녀와도 잔변감이 남아있고 뱃속이 묵직해 개운하지 않다. 며칠간이나 화장실에서 ‘큰걸’ 보지 못했다. 시원하게 쾌변을 하는 게 소원이다.
변비의 대표적인 증상이다. 변비는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음식물과 함께 입으로 들어온 각종 유해물질과 위에서 소화되지 못한 음식물이 장에 쌓이면 독소가 나오고, 염증으로 이어진다. 염증을 일으키는 매개체가 혈관을 통해 온몸을 돌아다니다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특히 장에는 면역세포의 70%가 모여 있어 변비가 우리 몸의 면역력을 떨어뜨릴 수도 있다. 변비를 방치하면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런 데도 변비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사람이 많다. 혼자 참으며 해결하려다 몇 년째 만성변비에 시달리기도 한다. 민간요법 등을 통해 차츰 나아지는 듯하다가 다시 고통에 시달린다.
변비를 탈출하기 위해선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평소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채소·해조류를 많이 섭취하고, 하루에 7잔 이상의 충분한 물을 마시면 변이 부드러워져서 쉽고 빠르게 통과할 수 있다. 다만 술과 커피는 오히려 수분을 빼앗기 때문에 삼가야 한다.
매일 30분 정도의 규칙적인 걷기 운동도 도움을 준다. 아침마다 변의가 느껴지지 않아도 변기에 앉아 배변을 유도하는 습관도 필요하다. 작은 발판을 발에 받치고 상체를 앞으로 숙여 변이 잘 나오는 자세를 유지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하지만 이런 생활습관의 개선으로도 해결되지 않는 변비라면 무조건 참기 보다는 변비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 명인제약(회장 이행명) ‘메이킨’은 취침 전 한 번 간편한 복용으로 다음 날 아침에 효과를 볼 수 있는 변비약이다.
메이킨은 장 운동능력이 떨어져 배변활동이 원활하지 못하거나, 스트레스·다이어트에 의한 변비에 효과적이다. 하루 한 번, 취침 전 연령 및 증상 정도에 따라 1~3정 복용하면 된다. 위에서 녹지 않고 장까지 내려가 직접 작용하는 장용 특수코팅이 돼 있어, 우유나 제산제와 함께 복용하면 안 된다. 복용 전후 1시간 이상 간격을 두어야 한다. 약효 발현시간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정제를 나누거나 가루로 복용하면 안 된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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