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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평택서 코로나19 4번째 확진자 발생…20대 직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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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확진된 금연단속원 가족은 모두 '음성'

(평택=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평택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6일 추가로 나옴에 따라 지역 내 확진자가 4명으로 늘었다.



평택시는 포승읍에 거주하는 20대 여성 A씨가 감기 증상으로 박애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한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대구에서 거주하다가 최근 직장 때문에 포승읍에 방을 얻어 자취 생활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