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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사람보다 원숭이가 많다'…코로나19 직격탄 맞은 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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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관광 공해'라는 푸념이 나올 정도로 중국인을 비롯한 외국인 관광객들로 붐비던 교토의 관광명소 아라시야마, 관광객들의 발길이 뚝 끊겼습니다.

앞사람 등을 보고 떠밀리듯 다리를 건너야 했던 지난해 11월과 비교해 보면 관광객 감소세는 뚜렷합니다.

짧은 겨울이 지나고 기온이 올라가며 관광에는 최적인 시기, 예전 같으면 관광객들이 구름같이 몰려들 때지만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