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 전경 [사진= 서울시립미술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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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서울시립미술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위기 경보에 따라 시민의 안전을 위해 25일부터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 비롯한 7개 시설을 전면 휴관했다고 26일 전했다.
대신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권 서울시립미술관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이용한 온라인 미술관 경험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미술관은 27일부터 현재 운영 중인 SNS의 게시물을 1.5배 늘리고 미술관 운영 시간에는 실시간 메시지 기능을 통해서 시민과 소통할 예정이다. 또한 휴관 기간에 폐막 예정인 전시는 향후 기간 연장을 포함, 다양한 기획으로 온라인 관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미술관은 또한 휴관이 장기화될 경우를 대비해 미술관 소장품을 소개하거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소셜미디어 생중계 기능을 활용해 단계적으로 온라인 미술관 경험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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