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19 (화)

제주 신천지 교인 34명 기침·발열…43명은 소재불명(종합2보)

댓글 2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도, 646명 전화 문진 전수조사…증상 없는 교인도 능동감시 예정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백나용 기자 = 제주에 거주하는 신천지 교인 34명이 기침이나 발열 등의 증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의 도내 거주 교인 646명에 대해 전화 문진한 결과 34명이 유증상자로 파악됐다고 27일 밝혔다.

당초 제주에 거주하는 신천지 교인 35명이 유증상자인 것으로 파악됐으나, 이 중 1명은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