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국방부는 이날 오전 이들립주에 이뤄진 공습으로 자국 군인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발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는 공습 주체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터키 국방부는 이같은 공습에 대한 대응로 시리아 정부의 목표물을 공격했다고 밝혔다고 통신은 전했다.
아울러 터키 국방부는 여러 소식통에 따르면 이들립의 시리아 정부군 114명이 무력화됐다고 밝혔다.
최근 들어 이들립에서 터키군 사망이 잇따르고 있다. 시리아 정부군이 반군 거점인 이들립 등으로 진격해 맹공을 펴는 까닭이다. 터키는 시리아 반군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이들립에서 시리아 정부군과 반군의 교전이 벌어져 터키군 2명을 포함해 수십명이 사망하기도 했다.
|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