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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유엔 "코로나19로 인도적 지원 한해 대북 제재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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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가 북한에 코로나 19와 관련한 인도적 지원을 할 경우에는, 대북 경제제재에서 제외한다고 밝혔습니다.

AFP통신은 크리스토프 호이스겐 유엔 주재 독일 대사를 인용해서, 유엔 안보리가 비공개회의에서 코로나19 사태를 논의했고, 장비 수출을 즉시 허가했다고 전했습니다.

호이스겐 대사는 다만 현재 북한이 국경을 폐쇄했다는 점이라면서, 안보리 회원국들이 북한에,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서 장비 반입을 허가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없다고 주장하면서도, 전국의 학교에서 개학을 연기하고, 항공편 운항을 중단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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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주 기자(news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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