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는 이날 오후 홈페이지 생중계를 통한 대변인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종교 자유가 있는 대한민국에서 단지 기성 교단 소속이 아니라는 게 죽어야 할 이유냐"고 따져 물었다.
이 단체는 "신천지는 코로나바이러스를 만들지 않았다. 일상생활을 한 피해자"라며 "(전 신도와 교육생) 명단 공개도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고 강변했다.
신천지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입장문을 내기는 이번이 두 번째다.
이 단체는 23일 낸 입장문에서도 "우리는 피해자"라고 주장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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