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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홍준표 "文 폭정 책임자 이낙연…종로 선거가 심판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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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28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을 겨냥한 글을 게재했다.[사진 출처 = 홍준표 페이스북 캡처]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을 겨냥해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 심판을 받을 문재인 폭정에 가장 책임이 있는 자"라고 언급했다.

홍 전 대표는 28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문재인 폭정에 가장 책임있는 사람이 종로에 출마해 자신은 마치 문 정권과 상관 없는 것처럼 미소와 너그러운 척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홍 전 대표는 "종로 구민들을 현혹하는 모습이 참으로 보기 민망하다"며 "우리는 이미 탄핵대선과 위장평화 지선을 거치며 국민들로부터 혹독한 심판을 받았는데 이제는 문정권 차례"라고 했다.

홍 전 대표는 "경제 폭망·외교 고립·북핵 노예·울산 시장 선거 부패·조국 사태·코로나 방역 실패 등에 책임을 추궁하는 것이 이번 총선"이라며 "종로 선거는 부패하고 무능한 문정권에 책임자에 대한 심판이 본질"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홍 전 대표는 "정치 1번지 종로 구민들의 의식 수준을 굳게 믿는다"며 "문정권의 책임자를 응징하는 종로 주민들의 분노 투표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국 각지에서 분노 투표가 일어날 것"이라고 단언한 홍 전 대표는 "문 정권은 이번 총선에서 국민들의 분노 투표로 참패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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